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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STAR HOMMEL

[ 인터뷰 기사 ] 시사매거진 2016년 1월호 중에서
16-03-29 11:55 669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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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내용 ]


월드클래스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을 향한 '비상'

"도시가 전체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유럽 발 갖가지 악재로 인해 들려오는 '디폴트'나 '모라토리엄'이라는 말이 그다지 생소하게 들리지 않는다. 현재 신흥국을 포함한 전 세계는 경각심을 갖고 대비책 강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어두운 먹구름 속에 갇힌 세계경제상황 속에서도 보란 듯이 승승장구하는 자랑스러운 국내 중소기업들이 있기에, 그들의 모습 속에서 한국경제의 밝은 희망을 내다볼 수 있다. 각 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은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의 커라단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 성장력 역시 상상 그 이상의 막강한 기대치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다. 국가성장의 중심축을 이루는 우수한 기업, 인구 수, 1인당 국민소득, 관광산업 및 외식산업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나가며 국가 발전을 이끈다. 하지만 막강한 기술력을 앞세워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이야 말로 대한민국 성장의 일등 공신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지난 IMF 이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경제의 눈부신 발전의 주역은 바로 우리의 중소기업들이다. 국가는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는 등 국가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놓으며 이들을 독려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한-독 합작기업 텔스타-홈멜(주)은 자동차 엔진, 변속기, 엑슬 등 파워트레인 분야의 측정.검사 및 조립 라인 설비 메이커(제작사)로서 현대자동차 그룹과 함께 성장 해 온 창립 29년이 된 기업이다. 최근 제조라인의 품질과 생산성 혁신 플랫폼인 Ts-SPC를 개발, 자동차 부품사들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고객의 품질과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라며 강한 자심감을 내비친 임병훈 대표는 서울 등촌동에서 경기도 평택으로 회사를 이전하면서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평택에서 모든 열정을 쏟겠다는 그는 기업의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었다.


텔스타인들이 회사의 자랑이고 막강한 경쟁력

성공한 기업, 성공한 CEO들은 저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아무런 이유없이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는 일은 이세상에 없다. 취재차 방문한 텔스타-홈멜이라는 기업에 대한 첫인상이 '성공'이란 단어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우수한 기술력과 탄탄한 자본력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력을 만들고 그 기술력을 활용해서 수익을 창출시키고 든든한 자본력을 쌓아가는 것은 사람이며 근로자다. 우수한 인력과 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근무 환경이 결국은 기업성장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텔스타-홈멜이라는 기업에 대한 첫 인상이 바로 '일하기 좋은 기업'이었다. 조직원들이 각자 추구하는 가치를 업무와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진 회사, 직업(Function)을 가진 직원들에게 평생일터로 활용 되어지는게 좋은 회사라고 임 대표는 말한다. 패기 넘치는 젊은 직원들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 그리고 그 기업을 이끌어가는 임병훈 대표의 유쾌한 첫 인상은 기업을 방문한 기자에게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매우 큰 경쟁력으로 다가왔다. 그렇다면 임 대표가 생각하는 기업의 최고 경쟁력은 무엇일까? "바로 사람입니다. '월드클래스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을 지향하는 회사이기에 사람이 가장 큰 재산이고 경쟁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라며 "사회 공동체적 마인드로 무장되어 있고, 항상 업무에 대한 Why와 그 가치를 명확히 정립하며 평생학습 태도를 견지하는 텔스타인들이 회사의 자랑이고 막강한 경쟁력입니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길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윤창출이며 이는 너무도 당연한 이치다. 이윤창출을 통해 기업운영의 모든 과정이 이뤄지고 이윤창출을 통해 또 다른 투자와 그에 따른 또 다른 수익창출을 이뤄간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와 가치가 되는 세상은 이미 옛 이야기다. '공존', '공생', '함께 사는 사회'등 현대사회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외치고 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강제적이진 않지만 세계적으로 국가와 사회에서 요구되는 도덕적인 의무로 자리 잡았다. 이에 임 대표 역시 작은 실천들을 이어 나가고 있다. "10여 년 전 독일과 합작기업이 되면서 느껴온 독일의 가장 부러운 점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 시스템과 회사 경영문화 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자신이 태어난 지역의 학교와 회사를 자연스럽게 선택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지길 소망하고 있으며, 모든 조건을 잘 갖추어 가고 있는 평택에서 텔스타가 작은 씨앗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임 대표는 그러한 생각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고 있었다.

지역사회의 일원인 청북중학교와 주 2회의 과학교실 운영 및 청북-텔스타 섹소폰 앙상블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이지만 차별화된 경영시스템과 기업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지자체와의 '상생의 길'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지자체는 안전과 공정관리시스템 구축에 책임을, 회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평택은 세계에서 글로벌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평택에 있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평택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 또한 상생의 길이라고 봅니다."

현재 기업의 밝은 모습과는 반대되는 절망의 시기도 있었다. 바로 임병훈 대표가 회사의 명확한 비전을 상실했던 때였다. 지난 1987년 회사 창립이래 두세 번 정도 큰위기를 겪었지만 그럴 때마다 함께 비전을 재정립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고 현재는 Ts-SPC라는 품질과 생산성 혁신 플랫폼 개념이 정립되면서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항상 패기와 미소가 넘쳐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좋은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해 본다.


해당 지자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우수한 글로벌 기업들이 많은 평택이 이를 아우를 수 있는 평택만의 문화를 찾아내고 발전시켜 나가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평택만이 갖고 있는 장점과 경쟁력을 잘 활용한다면 그 어느 도시 부럽지 않은 명품도시로 충분히 성장.발전 할 수 있는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시에서 기업하기 좋은 점은 무엇이며 또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무엇입니까.

우선 지리적으로 우수한 환경입니다. 고객사인 자동차 Maker들이 인근에 있고, 대중국 수출에 유리한 평택항이 있으며, 기계 및 전기 부문의 2, 3차 협력사가 많이 있어 사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평택시는 기업 지원 전담 팀이 있어 수시로 기업 에로사항을 묻고 해결합니다. 최근 당사의 공장 증축 시 빠른 행정 처리로 우리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러한 부분은 아마도 평택에 소재한 다른 기업인들도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에서 추진하는 일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보이고 여러 면에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 할 평택의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