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TSU CU로 도약한 울산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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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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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울산 역시 침체된 분위기였다. 하루에도 수십 통씩 오는 재난 문자를 보며, ‘별일 아니겠지’하고 넘어가다가도 막상 고객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을 때에는 많은 걱정이 되었다.
Due to COVID-19, Ulsan was also in a depressed mood this year. Even though I received dozens of disaster warning text messages every day and said, “It is not a big deal”, I was worried a lot when I heard the news that a customer company has a confirmed case.
그 어느 때보다 바빴던 한해
전 세계가 사회 경제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도 TSU CU는 바쁜 한해를
보냈다. 울산에 근무하는 직원은 나와 박상우 프로, 맹대규 프로 이렇
게 3명인데, 그 세 사람 역시 각자의 프로젝트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느라 함께 모인 적이 없었을 정도다. 박상우 프로는 HMMI
프로젝트로 본사에서 근무하고, 맹대규 프로는 스마트팩토리 시범화
공장 프로젝트로 경주로 출퇴근했기 때문에 나는 매일 혼자 사무실에
출근해 지내야 했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통씩 통화하며 서로의 상황
을 공유하고, 연락이 없으면 섭섭해할 만큼 그룹원의 사이는 더 돈독해
졌다.
올해는 울산사무소에서 TSU CU로 명칭도 바뀌고 사무실도 이전하게
되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다.
본사 직원들이 울산 출장 시 언제든지 편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울산 사무소는 항상 열려 있다.
A year that was busier than ever
Even we had to face the global socio-economic recession, TSU CU had a busy year. Three employs working in Ulsan, Sangwoo Park, Daegyu Maeng and I could not even have a time to gather together because of hectic work schedule for its own project. Since Mr. Park 프로 worked at HQs because of HMMI project and Mr. Maeng commuted to Gyeongju for a pilot plant project for Smart Factory, I had to spend my own time at the office alone. Nevertheless, we had dozens of calls a day to share the situation with each other, and our relationship became stronger than ever. We even became sulky, if there were no phone call. This year, the Ulsan office was renamed to TSU CU, and the location was also changed. I felt I’m at a starting point again for a new beginning. The office is always opened for employees from HQs to work comfortable if they travel to Ulsan.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
TSU CU는 올해 내가 입사 때부터 꿈꿔온 ‘예지보전’ 프로젝트를 성사
시켰다. 그동안 업무를 진행하며 항상 해보고 싶었고,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일이 드디어 현실이 된 것이다. 입사 초기에는 어떻게든 현
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진행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텔스타-홈멜에 대한 고객사의 인
식이 바뀌었고, 그러자 자연스럽게 고객사가 먼저 제안을 해왔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고, 고객사와 우리 모두 처음 하는 업무다 보니 많은
문제점과 개선 사항들이 나오고 있지만, 향후 텔스타-홈멜의 새 비즈
니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집중하며 노력하고 있다. 아무쪼록 울
산을 초석으로 각 고객사에서도 예지보전 비즈니스 수주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 현장에는 아직도 많은 텔스타-홈멜 설비들이 있고
우리 설비에 대한 고객사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TSU CU의 설비 예
지보전 업무를 통해 새로운 유지 보수 수주, 그리고 텔스타-홈멜에 대
한 긍정적 인식까지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
2021년에는 TSU CU가 텔스타-홈멜 울산 경북 지역의 스마트팩토리
거점이 되어, 더 많은 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를 기대한다
Beginning of a new project
This year TSU CU successfully completed the “Predictive Maintenance” projected that I yearned to have since I joined the company. It is the project that I always wanted to do as I have been working at the Telstar, and I thought that I had to do it. It finally became reality. In the early days of joining the Telstar, I tried to play a role by listening and delivering the voice from the field, but it was not easy at all. Nevertheless, the customer’s perception of Telstar-Hommel changed steadily as time passed, and the customer suggested a proposal in advance. It is still in the beginning phase. Moreover, since it is the first time for both Telstar and the customer, we are facing many issues and things to improve. However, we are focusing more because it can become a new business of Telstar-Hommel in the future. By all means, Ulsan as a stepping stone, I hope we can win order for predictive maintenance business from each customer. Since still there are many Telstar-Hommel equipment with high credibility from customers in the fields, I believe we can win new orders through facility predictive maintenance of TSU CU, and even spread positive perception of Telstar-Hommel. I hope that in year 2021, TSU CU to become a Smart Factory hub of Telstar-Hommel in Ulsan and Geyongbuk province, and to carry out more Smart Factory businesses.